베트남 소개

정식 국가 명칭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이다. 인도 차이나 반도 동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와 접하고 있다. 면적은 약 330.958km2로 한반도의 약 1.5배이다. 수도는 하노이며 5개의 직할시와 58개 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엔 5개 시와 59개 성이었으나 2008년 8월 1일 하떠이 성이 하노이 시로 편입 됨에 따라 현재와 같은 행정구역을 갖추었다. 베트남인은 스스로 근면, 성실, 인내, 친절, 용감성 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랜 세월 동안의 끊임없는 외침을 성공적으로 물리친 국민’으로 자신들을 표현하며 무엇보다 외세에 굴복하지 않은 역사를 지닌 나라라는 자부심이 강하다.

베트남국제결혼의 현실

많은 중개업체들이 아직도 속성결혼을 추구하는 이유는 업체가 계약을 빨리 완성시켜서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오늘만나서 내일 결혼하는 국제결혼 시스템은 매매혼이라는 비난과 몇십명의 아가씨를 대기시켜서 보는 맞선 방식은 신랑의 정상적인 선택을 힘들게 하였고 매칭후 약혼식까지 하고 한국에 와서 파혼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베트남 가정이라면 자신의 딸이 오늘 만나서 내일 결혼한다고 신랑을 데려오면 좋아할 부모가 누가 있겠습니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봐도 처음부터 무리수를 두고 시작하는 결혼방식이 안전할까요? 간혹 업체들은 신부의 진정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약혼식을 하고 후에 전통결혼식을 하는 이중의 비용 지출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신랑을 베트남에 데려가서 단순히 많은 신부를 보여주는 방식은 국제결혼업에 종사하는 누구나 할수 있는 방식입니다. 과거 보다는 맹목적인 국제결혼을 하는 베트남 여성분들도 많이 줄어들고 있고 간혹 베트남 국제결혼에 보다 불순한 목적으로 결혼을 시도 하려는 여성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신부는 본인의 경제적 목적보다는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베트남 국제결혼을 하려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맹목적인 선택보다는 본인이 생각하는 신랑분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남성을 판단할 때 1순위 나이, 2순위 외모, 3순위 경제적 능력을 보는편이고 아직은 한국보다는 시부모님과 살림도 무조건적인 배척은 없습니다. 최근 베트남국제결혼 한국남성들의 평균나이가 점점 젊어지고 있으며 올해들어와서는 40대 초반에서 30대후반분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제 과거처럼 50대가 20대 초반의 여성과 결혼하는 시대는 아닙니다. 시대가 변하고 현실이 변하고 있는데 아직도 과거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시면 국제결혼을 하셔도 화목한 가정을 지키기 힘들어 집니다. 국제결혼을 생각하셨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시는 것이 본인의 경쟁력을 위해서 좋습니다.